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주민센터(동장 김준석)는 여름방학을 맞아 저소득층 아이들의 학습과 문화적 혜택을 지원하기 위한 ‘여름방학 꿈나무교실’(사진)을 지난 7월 19일 개강했다. 꿈나무교실은 방학 동안 아이들의 과제물 지도와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며, 학습능력 향상 지도를 한다. 또 영화 관람, 구리시 명소 탐방, 체험학습 등 다양한 문화체험도 병행하며 간식 및 중식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내연)의 후원으로 지난 2003년에 시작돼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