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이 가볼 만한 육아 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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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임신’을 치면 수십 쪽 넘게 임신·출산 정보 사이트가 나온다. 어떤 사이트가 믿을 만한지 감을 잡을 수 없어 난감하다는 엄마들이 적지 않다.

아가사랑(www.aga-love.org)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보건복지부의 위탁을 받아 2005년 문을 연 포털사이트다. 정부와 지자체별 시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지도 검색을 통해 지역별 보건소, 산부인과·소아과 병원, 어린이집·유치원 등 유아 관련 기관을 쉽게 찾을 수 있어 편리하다. 협회 가족건강팀 김미진씨는 “올해 장애 여성 산부인과와 산전·후 우울증 상담실을 새롭게 개설해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분유 회사들이 운영하는 육아 포털사이트도 알찬 내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제품 샘플 이용과 제품 체험단 운영, 출산·육아교실 등 쏠쏠한 재미를 주는 곳이 여럿이다.

일동맘(www.ildongmom.com)은 회원 가입을 하면 육아 가이드 책자 2권과 분유·이유식 샘플을 받을 수 있다.

일동맘과 제휴한 스튜디오에서 무료 촬영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어린이집 원비 비교, 영·유아 심리검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후디스맘 아카데미는 예비맘, 직장맘, 출산맘을 대상으로 강의와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평일 퇴근시간 이후 열리는 직장맘을 위한 강의 콘텐츠가 인기다.

보령메디앙스의 아이맘(www.i-mom.co.kr)은 ‘우리 아이 맞춤 정보 캘린더’를 통해 임신 전부터 출산 후 7세까지 필요한 세분화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엄마를 위한 아이맘교실과 e소식지를 제공한다. 특히 임신 1주부터 40주까지 제공되는 임신부·태아의 건강 정보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포털 못지않게 커뮤니티가 활성화된 맘스 다이어리(www.momsdiary.co.kr) 역시 가볼 만하다. 눈여겨볼 서비스는 ‘맘스북’. 육아일기 블로그인 ‘맘로그’에 100일 연속으로 일기를 쓰면 엮어서 무료 출판해 준다. 김진겸 대리는 “육아로 바쁜 여성들이 매일 일기를 쓰는 것이 쉽지 않지만 ‘맘스북 받았어요’ 같은 후기 게시판에서 성공한 여성들의 노하우를 배우고 다른 회원들과 친분을 쌓으면서 응원하다 보면 다이어리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돌잔치 할인 혜택도 준다. 또 하루 10쪽이 넘어갈 만큼 새 글이 올라오는 중고장터도 이용할 수 있다.

육아용품 가격이 부담스러워 중고 물품을 찾는 임신부들에게 추천할 만한 사이트로 ‘맘스클럽’(www.moms-club.co.kr)이 있다. 벼룩시장이 활성화된 맘스클럽은 하루 200여 건에 달하는 매매글이 올라올 만큼 엄마들의 참여도가 높다. 육아용품부터 엄마물품, 일반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중고물품이 거래된다.

특히 사고파는 것뿐 아니라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은 ‘드림방’이라는 게시판을 통해 다른 회원에게 무료로 나눠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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