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토종 커피 브랜드 ㈜탐앤탐스(대표 김도균)가 새로운 빙수 제품인 ‘믹스 베리 빙수’(사진)를 출시했다.
매년 여름 ‘블루베리 빙수’와 ‘카푸치노 빙수’ 등 톡톡 튀는 빙수를 선보여 온 탐앤탐스는 올해 새콤달콤한 4가지 베리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믹스 베리 빙수’를 내놨다.
믹스 베리 빙수는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을 위해 싱싱한 4종류의 베리를 듬뿍 담았다. 특히 노화 방지와 암 질환을 예방하는 ‘블랙베리’, 피로 회복을 돕고 풍부한 식이섬유가 함유된 ‘블루베리’를 비롯해 다이어트를 위해 저열량·저지방 과일인 ‘크랜베리’와 ‘라즈베리’를 셔벗을 떠오르게 하는 부드러운 맛으로 느낄 수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커피 전문점을 찾는 소비자들의 취향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며 “믹스 베리 빙수는 상큼한 베리의 다양한 맛을 얼음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믹스 베리 빙수는 2~3명이 함께 먹기에 적당한 양이며 가격은 7000원이다.
한편, 탐앤탐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보다는 편안한 곳에서 휴식을 즐기는 ‘스테이케이션족’(stay+vacation)을 위한 24시간 매장을 점차적으로 늘려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