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위한 독서공간, 네일 숍도 있어
아이들은 놀이 공간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한 보육교사들의 지도하에 구연동화, 미술교육, 율동 등 다양한 놀이체험을 한다. 엄마들은 독서 공간, 모임 공간, 네일 숍 등이 마련돼 있어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다.
키즈 카페는 ‘여자의 삶’보다 ‘엄마의 삶’을 택하며 육아 우울증에 시달리는 엄마들에게 위안을 주는 장소이기도 하다. 엄마로 사는 여성을 위한 신개념 문화공간은 앞으로 더욱 다양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왕자
‘어린왕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율동 수업, 구연동화 등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갖춰져 있다. 어린이 이용요금은 1인당 6000원(2시간 기준)이며 30분 초과당 1500원씩 부과된다. 유기농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부모님은 식사 또는 음료 주문이 필수며 미 주문 시 테이블 이용료 4000원이 부과된다.
딸기가 좋아
‘딸기가 좋아’는 감성적인 놀이를 바탕으로 한 미술 전문 교사들의 다양한 미술체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이용 요금은 어른 5000원, 아이 1만원(2시간 기준)이며 30분 초과당 500원씩 부과된다. 어른에 한해 모든 식음코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5000원)을 제공한다.
김보람 / 우마드 기자
admin@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