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형씨 “모든 플러그 뽑고, 자연으로 돌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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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희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0.07.30 13:12
  • 수정 2010-07-30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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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플러그드 캠핑 펴내

 

“집을 떠나 대자연의 품에 플러그를 꽂으면, 단순해진 마음 안에 하늘, 바람, 별 그리고 평화가 찾아와요.” 최근 캠핑 여행기를 낸 김진형씨.   gabapentin generic for what http://lensbyluca.com/generic/for/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cialis coupon free   cialis trial couponcialis manufacturer coupon open cialis online coupon
“집을 떠나 대자연의 품에 플러그를 꽂으면, 단순해진 마음 안에 하늘, 바람, 별 그리고 평화가 찾아와요.” 최근 캠핑 여행기를 낸 김진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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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웅 여성신문 사진기자 (asrai@womennews.co.kr)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와버린 ‘이민’이라는 긴 여행에 지쳐 있던 나에게, 고향 대신 자연으로 돌아가게 해준 것이 캠핑입니다. 의외의 선물과도 같았어요.”

분명 편안히 쉬려고 여행을 했는데, 여행을 마치면 매번 더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은 왜일까. 5년 동안 캠핑 천국으로 불리는 캘리포니아에서 캠핑 여행을 해온 저자가 그 해답을 들려준다. ‘언플러그드캠핑’(도서출판 나린)을 펴낸 김진형(39)씨는 즐겁고 행복한 여행의 비결을 “단조롭고 게으르지만, 여유롭고 편안하게 자연으로 떠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책에는 2001년 남편의 직장을 따라 미국 LA로 이민을 떠나 세 아이를 키우며 평범한 엄마로 살아가던 김진형씨 가족이 2005년부터 주말마다 캠핑 트레일러 한 대를 끌고 5년간 캘리포니아를 누빈 여행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는 여행을 시작하면서 새로이 알게 된 캘리포니아를 “딴 세상”이라 칭했다. “인공적인 건물과 구조물이 없는 야산이나 사막을 거닐던 밤이면, 별이 내 곁에 와서 서성이고 내가 지구와 독대하는 느낌을 받았다”는 것이다. 

저자는 대학에서 의류학을 전공하고 ‘워킹우먼’ ‘에스콰이어’ 등 잡지사 기자를 거쳐 ‘여자와닷컴’ 웹 PD를 지냈다. 미국 이민 후 ‘보그’ ‘럭셔리’ ‘메종’ 잡지의 해외 통신원으로 활동했다. 2004년 셋째 딸 출산과 함께 전업주부로 아이를 돌보기 시작한 그는 “미국 중산층 주부의 삶에 하품이 나고 세 아이의 엄마라는 현실 적응이 힘들어졌다. 이때 환경에 순응하고 상황을 즐기도록 도와준 것이 캠핑”이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지역은 산과 바다, 사막과 유명 도시가 어우러진 독특한 지형 덕분에 1년 내내 캠핑이 가능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도시다.

그는 “처음에는 아이들이 TV도 컴퓨터도 없는 여행에 지루해했다. 그러나 점차 자연과 친해지면서 지천이 놀이터가 됐다”고 전했다. 또 “도시를 여행할 때면 가족끼리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이 달라 싸우기 일쑤였는데 캠핑 여행은 우리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고 진정한 충만감을 줬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캠핑 여행은 거창한 관광 도시가 아니어도 우리가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주변의 자연 속 어디서든 가능하다. 그는 “도시에서 도시로 여행하지 말고, 자연과 자기 자신으로 떠나라”고 조언했다.   

“캠프 그라운드로 들어가는 순간 사고 체계가 마비되면서 일시적인 기억상실증에 걸리는 느낌입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한 그 기억상실증의 이유를 모두에게 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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