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마루 위에 한 줄로 앉힌 7개의 조상(彫像)은 왕의 평소 집무실인 건물을 지키는 수호신 역할과 장식 기능을 가진다. 홀수로 배치하는 잡상은 흙으로 빚어 구운 것으로 신선, 법승, 기인, 괴수 등의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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