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는 24일 수영복 차림으로 한강생태공원을 걷고, 수영장 속에서 음악회를 즐기는 ‘바캉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강생태공원 달빛 걷기행사는 24일 오후 7시 한강시민공원 광나루 수영장에서 집결해 출발하며, 갈대밭, 생태공원(왕복3.5㎞)의 걷기 코스를 마치고, 오후 8시부터 시원한 수영장에서 썸머페스티벌을 즐기게 된다. 음악회는 구립청소년교향악단, 아이랜드시티, 리한밴드, 럼블피쉬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누구나 수영복 또는 바캉스 패션으로 도심속 피서를 즐길 수 있다.
문의 (02) 480-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