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길동 주민센터는 관내 경로당 12개소와 어린이집 16개소에 대한 어르신과 어린이들의 정기적인 만남, 후원 등을 위해 ‘어르신&어린이’ 1:1 사랑나눔 결연을 맺는다. 어린이들은 어르신에게 드리는 새해인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복날 음식 대접하기, 김장김치 전달하기, 함께 보내는 크리스마스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은 예절교육, 전래동화 구연을 선보인다. 또 지난 19일에는 초복을 맞아 어린이집 원장과 어린이들이 결연 맺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사랑의 복수박’ 전달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