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천시에서는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결혼이주 여성들을 위한 컴퓨터 교실을 운영한다.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진오 스님)는 취업 및 창업 시 필요한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김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ITQ한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컴퓨터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8월 4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결혼이주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김천시 중앙컴퓨터학원 교육실에서 20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컴퓨터 교실은 결혼이주 여성들의 정보화 교육을 강화하여 자녀 교육과 한국 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 컴퓨터 능력을 향상하고 취·창업 시 필요한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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