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과 11일 수원시는 위스타트(We Start) 수원마을 총 19가족 69명과 강원도 영월과 정선 일원으로 1박2일의 가족 캠프를 다녀왔다. 이날 캠프에서는 영월의 한반도 뗏목마을 뗏목체험과 곤돌라와 알파인코스터 체험, 정신과전문의의 부모교육,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위스타트’는 마을 센터가 중심이 돼 자원봉사자, 지방자치단체와 사회복지관, 학교, 사회단체, 기업, 보건소, 병원, 약국 등과 주민들이 아동복지네트워크를 구성해 12세 이하 빈곤 아동들을 돕는 시민운동이다. 현재 전국 23개의 마을과 안산글로벌아동센터의 다문화아동복지센터를 포함해 총 24개의 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문의 031-228-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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