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여협, 전창범 군수에게 장학금·불우이웃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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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여성단체협의회(양구군여협)는 지난 6일 행복나눔 알뜰매장 판매수익금 2000만원을 양록장학금과 불우이웃성금으로 각각 1000만원씩 전창범 양구군수에게 전달했다(사진). 양구군여협은 전창범 군수의 지원으로 지난 2008년 기존 중고품 판매소를 3층 규모의 행복나눔센터로 신축, 1층에는 판매장, 세탁실, 휴게실을 겸비한 행복나눔 알뜰매장, 2층에는 여협 사무실을 둬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던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번 전달식을 가졌다.

김동녀 양구군여협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회원들과 더 열심히 봉사하며 보다 많은 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단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2000만원의 성금은 양구군여협이 18년간 중고품 교환 판매로 적립한 수익금의 일부다. 1992년 1월 5일장에서 작은 규모로 시작한 중고품 판매소는 1996년 조립식으로 증축해 운영되다 현재는 여협 회원들의 헌옷, 신발, 가방 등 주로 의복 기부와 9개 여성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이밖에도 양구군여협은 매년 한 해 수익금 300여만원을 도내 여고에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계속 해오고 있다. 윤연주 사무국장은 “기존의 장학금이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에게만 집중돼 가정형편이 어렵고 학업 성적이 낮은 아이들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며 여협의 장학금이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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