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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13일 저칼로리 주스 혼합 음료인 ‘라즈베리 블랙 커런트’ ‘망고 패션 후르츠’ 주스 블렌디드 음료 2종(사진)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출시했다. 이 음료에 사용되는 재료는 국내 식품업체인 매일유업(대표 최동욱)이 스타벅스와 1년여간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한국은 물론, 중국, 홍콩, 호주, 싱가포르 등 아시아 12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지난해 말 첫 수출 후 올해 상반기까지 모두 600여 톤(t)을 수출했다. 일본에도 8월 중 약 40t을 수출할 예정이며, 전량 매일유업의 광주공장에서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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