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용 대표이사“‘리가(LIGA)’는 여성 아이디어 담아 완성했죠”
강희용 대표이사“‘리가(LIGA)’는 여성 아이디어 담아 완성했죠”
  • 이하나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0.07.16 11:56
  • 수정 2010-07-16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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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구매는 여성이 결정…여성의 눈으로 보면 새롭게 보여
휴식 공간이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장소가 아파트

 

강희용 LIG건설 대표는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건설 부사장, 제2영동고속도로㈜ 사장을 역임하는 등 30년 넘게 줄곧 토목분야에서 일해 온 토목 전문가다.   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sumatriptan patch http://sumatriptannow.com/patch sumatriptan patch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 bystolic coupon 2013cialis coupon free discount prescription coupons cialis trial cou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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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웅 여성신문 사진기자 (asrai@womennews.co.kr)
지난 3월 15일 월요일 아침. 강남역에 위치한 LIG건설 사옥의 여직원들은 책상 위에 놓여있는 깜찍한 사탕 박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 어떤 남성의 선물일까 궁금해한 것도 잠시, 최고경영자(CEO)의 화이트데이 ‘깜짝 선물’임을 알고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지난해 6월 대표로 취임한 이래 강희용(63) 대표는 누구보다도 ‘여성의 힘’을 믿고 있는 CEO다. 특히 그는 중견 건설사로서 차별화를 위한 방안으로 다양한 아이디어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주택 분양 침체의 악조건에서도 최고의 분양 성적을 올리고 있는 LIG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리가(LIGA)’가 바로 대표적인 성공작이다. 지난 6월 중순부터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분양에 들어간 오피스텔 ‘LIG 강남역 리가스퀘어’는 최고 2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리가에는 여성의 감성을 도입한 설계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강 대표는 리가의 성공 비결에 대해 “여성의 눈으로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 결과”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리가스퀘어는 여성 디자이너가 설계를 담당해 여성 특유의 세련된 감각이 돋보인다.

“리가야말로 여성들의 손길로 완성된 집이죠. 리가에는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데드 스페이스(Dead space)를 활용했어요. 이동식 책장을 만들어 안에는 청소 도구나 각종 상자들을 넣고 공간을 분리하는 벽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죠.”

강 대표는 “아파트를 짓는 것은 남성이지만, 어떤 아파트를 살지 결정하는 것은 여성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성으로 구성된 상품개발팀 직원들이 여성의 눈으로 전체적인 디자인부터 주방 동선과 수납공간까지 꼼꼼히 따졌더니 여성 고객들이 바로 알아봤다”고 설명했다.

LIG건설은 사내에 다양한 창구를 마련해 여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상큼발랄 오렌지 위원회’는 20~30대 직원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다양한 아이디어 확보와 회사의 주요 의사 결정에 젊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통로를 마련하기 위해 만들었다. 최근에는 임직원의 아내들로 구성된 ‘사모님 자문단(가칭)’을 구성했다. 주부들의 생활 속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여성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들 자문단은 평면구성, 단지설계, 인테리어, 주거만족도, 모델하우스 품평회 등 주택 건설 전반에 걸친 아이디어를 내며 활약 중이다.

 

LIG건설은 ‘리가’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딸기’를 어린이놀이터, 어린이 도서관 등 아파트 부대 복리시설에 적용하는 캐릭터 아파트를 선보였다.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 http://lensbyluca.com/withdrawal/message/board gabapentin withdrawal message board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 bystolic coupon 2013free prescription cards sporturfintl.com coupon for cialis
LIG건설은 ‘리가’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딸기’를 어린이놀이터, 어린이 도서관 등 아파트 부대 복리시설에 적용하는 캐릭터 아파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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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건설 제공
자문단이 낸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생활 아이디어는 이미 리가에 반영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어린이를 위한 아파트 부대 복리시설에 적용하는 캐릭터 아파트를 선보였고, 어린이를 위한 테마공원도 계획하고 있다. 주거 패턴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LIG건설만의 새로운 평면도 개발했다. 뉴욕, 파리, 시드니 등 세계 유명 도시를 테마로 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평면 구성부터 인테리어, 커뮤니티 시설까지 맞춤형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어떤 집을 만들고 싶으냐”는 질문에 강 대표는 “편한 집, 빨리 돌아가고 싶은 집”이라고 말한다. 그는 “리가가 단순히 자고 먹는 곳이 아닌 몸과 마음의 휴식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아파트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신선한 아이템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강 대표는 “올해 하반기에 선보일 김포 한강신도시 리가는 우리의 노력을 집대성한 명품 아파트가 될 것”이라며 “특히 새로운 공간 구성에 대한 설계를 위해 외국 유명 작가에게 설계를 의뢰해둔 상태로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 LIG건설 시공능력 평가 순위는 66위다. 하지만 최근 3년 동안 상당한 발전을 이뤄내  가장 주목해야 할 건설사 ‘0순위’로 꼽힌다. 2007년 98위에 그쳤던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2008년 72위, 2009년에는 66위에 올라섰다. LIG건설 측은 올해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뉴욕, 파리, 시드니 등 세계 유명 도시를 테마로 한 새로운 평면 구성도 개발했다. 휴양도시인 시드니를 테마로 한 경우 노부부와 함께 사는 대가족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LIG건설 제공
뉴욕, 파리, 시드니 등 세계 유명 도시를 테마로 한 새로운 평면 구성도 개발했다. 휴양도시인 시드니를 테마로 한 경우 노부부와 함께 사는 대가족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LIG건설 제공
지난 5월 몽골 정부에서 발주한 4400여만 달러 규모의 토목공사를 단독 수주하며 국내 최초로 몽골의 토목공사에 진출하는 등 해외 건설시장 진출에도 적극 모색 중이다. 이를 통해 LIG건설은 2013년까지 수주 1조6000억원, 매출 1조3000억원, 수주 잔액 4조3000억원을 달성해 시공능력 20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취임 후 1년여간 경기 침체라는 폭풍과 사투를 벌인 결과, 순풍에 돛 단 듯 쾌속 질주하고 있는 LIG건설 ‘강희용호(號)’의 앞날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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