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아의 ‘남의 속도 모르고’의 한 장면.
이정아의 ‘남의 속도 모르고’의 한 장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제11회 제주여성영화제’ 비경쟁부문 선정작 4편이 발표됐다. 선정작은 최미경의 ‘놈에게 복수하는 법’, 이정아의 ‘남의 속도 모르고’ ‘속 좁은 여학생’, 정동락의 ‘꽃님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성폭력 피해자, 평범한 여자아이의 감정, 한 여성의 혼자만의 시간 등을 다루고 있다. 영화제 기간 중 25일 오후 4시 30분 신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상영된다. 상영이 끝난 뒤 감독과의 대화도 예정돼 있다. 문의 064-756-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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