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이 여성 요구에 더욱 민감해지도록 도울 것”
중간 리더십 트레이닝 과정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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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자(74·사진) 전 정무 제2차관이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신임 이사장에 내정됐다. 3년 임기의 이사장직(비상근)은 이사회 소집과 대표이사 선임권, 선임직 이사 임명제청권 등의 권한을 갖는다.

“이사장 역할은 여러 가지 여성 관련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는 여성가족재단의 일들을 승인해주는 겁니다. 재단이 지금까지 잘해왔지만, 서울시 산하이니만큼 시장을 잘 보필해 더욱 여성들의 요구에 밀착된 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울 생각입니다.”

김 이사장은 여성가족재단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도 여성들의 중간 리더십 트레이닝 과정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랐다.

“모든 여성들이 우리 사회의 리더로서 자질을 갖추기 위해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여성들이 자기 분야의 일만 잘하는 게 아니라 네트워킹을 강화해서 좋은 리더가 되고, 또 좋은 리더를 선택할 수 있게 참여했으면 해요.

그러한 사회적 판단력을 갖춘 여성들이 많아질 때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 이사장은 1936년 대구에서 태어나 부산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한국여성개발원장을 역임하고, 한국사회복지학회 부회장, 정무 제2차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수석부회장 등을 거쳐 현재 녹색사회연구소 이사장에 재직 중이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여성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성인지력 향상 및 여성가족 친화적인 문화 활동을 실행하는 서울시 산하 기관이다. 2007년부터 행정 1부시장이 맡아오던 이사장직에 외부인사를 영입했다. 김 이사장의 전임 이사장은 이경숙 전 숙명여대 총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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