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솔로 탈출’열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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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희정 캠퍼스기자
  • 승인 2010.07.09 14:41
  • 수정 2010-07-09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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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 서울지회 ‘천생연분’ 행사

 

3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스위트 러브 천생연분 찾기’ 행사가 열렸다. ‘공개 커플’로 맺어진 남성들이 장미꽃으로 상대 여성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있다.    dosage for cialis site cialis prescription dosage
3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스위트 러브 천생연분 찾기’ 행사가 열렸다. ‘공개 커플’로 맺어진 남성들이 장미꽃으로 상대 여성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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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정 캠퍼스기자
“여성분은 좌향좌, 남성분들은 우향우 하셔서 인사하세요~.”

이성에게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시간은 단 4분. 어색하고 쑥스러운 눈빛으로 60명의 남녀가 ‘천생연분’을 찾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웠다. 이번에는 ‘솔로 탈출’에 성공하겠다는 2030세대의 열정에 분위기가 뜨거워졌다.

소개팅도, 비싼 가입비를 내는 결혼 전문 업체 미팅도 아니다. 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신세계홀에서 열린 미혼 남녀 미팅 이벤트 ‘스위트 러브(Sweet Love) 천생연분 찾기’(사진)의 한 장면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가 이날 미혼 남녀의 ‘중매쟁이’로 나섰다.

윤호영(58) 서울지회장은 “재작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30대의 42%가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 답할 만큼 결혼 기피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성과의 만남을 주선해 혼인율을 높이고 결혼친화적 분위기를 만들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행사를 주관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서울시에 거주하는 1974~85년생의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남성 70명, 여성 150명이 신청했다. 특히 여성 참가자 30명 중 14명이 남성이 가장 선호하는 배우자 직업 1순위인 교사였다.

‘로테이션 미팅’ 중간에 한 남성 참가자가 영화배우 케이트 윈슬렛과 닮은 여성으로 윤호영 회장을 지목했다. 두 사람이 다정하게 타이타닉의 한 장면을 연출하자 행사장에 웃음이 터졌다.

미팅 도중 그룹게임이 잇따라 진행됐다. 특히 ‘나는 이럴 때, 이성에게 매력을 느낀다’를 주제로 한 그룹 대화에서 ‘추운 겨울날 손을 잡을 때 손끝마저 차가울까 걱정돼 손끝을 잡아줄 때’ ‘운전 도중 후진할 때 풍기는 향수 냄새와 날카로운 턱선’ 등 젊은이들의 솔직담백한 의견이 쏟아졌다.

“다들 신중하게 선택해 마음에 드는 이성 3명의 이름을 순서대로 적어주세요.”

8번의 로테이션 미팅과 게임을 즐기며 남몰래 눈빛을 건넨 지 5시간 만에 드디어 짝을 결정하는 시간. “이 사람이 내 운명일까” 고민하던 이들의 얼굴에 “내 맘에 드는 사람이 나를 선택했을까” 조마조마한 기색이 역력했다. 저녁 만찬과 공개 프러포즈 후 5쌍의 선남선녀 커플이 탄생했다.

이날 공개커플이 된 회사원 안병일(35·롯데카드)씨는 “다양한 직업군의 여성들과 대화하면서 짝을 찾을 수 있어 색달랐다”며 “앞으로 미팅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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