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송영길)는 2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연 여성주간 기념행사에서 여성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남녀평등 부문에 김영자씨, 권익증진 부문에 홍희자씨, 여성지위향상 부문에 박신옥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관심을 모은 평등부부상에는 성한영·  이입분 부부, 김창섭·박순필 부부 2쌍이 상을 받았다. 전 여성단체협의회 장수영 회장 등 봉사단체장에게도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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