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여성 취·창업 박람회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6일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제15회 여성주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여성 일자리 Job-Go 여성 취·창업 미니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마련된 행사는 구직 희망 여성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망 직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였다. 박람회에는 서대문구 여성단체연합회, 서대문구여행포럼단, 서대문구 가정폭력상담소, 구세군두리홈, 애란원 등 관련 단체들이 참여했다.

서대문여성복지센터는 헤어, 네일아트, 퀼트 작품을 선보인 ‘이색 여성 유망직업 체험관’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사진)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 능력개발 및 미래 컨설팅관’에서 여성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떡 창업 등 직종 체험을 위한 떡 케이크 만들기와 POP 글쓰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밖에 서대문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여성 일자리 준비관’을 열어 결혼 이민자 여성을 대상으로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 작성 방법을 알려주고 방과 후 교실 일자리 등을 홍보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는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해 여성단체 회원, 구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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