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과 27일, 중랑구립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제4회 서울시장기 여성축구대회에서 서대문여성축구단이 중랑구를 누르고 우승을 거머졌다. 서대문구여성축구단은 중랑구와의 결승전에서 한진숙 선수(31세)의 결승골로 1대 0의 점수 차로 승리했다. 서대문구 여성축구단은 2002년 11월 창단, 3,40대 주부 27명이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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