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매장은 7.8㎡ 규모로 약 30개 글로벌 뷰티 브랜드가 입점한 1층 화장품 코너에 위치해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설화수의 이번 미주 시장 진출은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가치와 가능성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설화수는 2004년 홍콩 시장에 진출해 현재 6개 매장을 운영하며 연평균 약 40%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뉴욕 진출을 시작으로 대표 선진 화장품 시장인 미국 진출을 가속화함으로써 ‘2015 글로벌 톱10’ 비전 달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