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급식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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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인 2006년 여성 구의원이 한 명도 없던 서울 서대문구에 최초로 여성 선출직 구의원이 탄생했다. 주부 출신으로 대학원(여성학과)을 다니다 교육환경 개선을 전면에 내세우며 등장한 서정순(42) 의원이 주인공. 그는 이번 6·2지방선거에서 재선을 거머쥐며 입지를 다졌다.

2009년과 2010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과 2009년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우수 의원에 선정되는 등 성실했던 4년간의 의정활동이 표심을 움직인 결과였다. “지난 4년 동안 열심히 뛰어다니며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일하겠다고 다짐했던 것이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조례발의와 구정질문을 가장 많이 한 의원으로도 기록된 서 의원이 가장 야심차게 추진한 일은 ‘친환경 급식’. 학부모 간담회, 심포지엄 개최, 친환경 농장 방문, 학교 급식 모니터링 등 정책과 현장을 결합해서 실질적인 간사 역할을 도맡아 하며 친환경 급식 정책을 추진해나갔다. 그 결과 서 의원의 지역구(홍제1,2동) 내 3개 초등학교 모두 지난 임기 내 친환경급식이 이루어졌다. 다른 지역에서 친환경 급식 정책에 대해 벤치마킹을 하러 오기도 한다.

다가올 4년의 최우선 과제도 ‘친환경 무상 급식 실시’다.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밖에도 ‘학습 준비물 없는 학교’나 ‘보육교사 장기근속 수당 지원으로 보육의 질 향상’ ‘장애인 휠체어와 유모차가 편하게 다니도록 점포 앞 계단 발판 설치 지원’ 등 그가 약속한 공약들은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그야말로 생활체감형 정책들이다. 

“친환경 급식을 실시한 초등학교 중 한 곳은 제 아들이 다니는 학교입니다. 도·농 교류, 아이들의 현장체험, 식습관 교육 등 전반적인 교육 효과를 볼 수 있는 친환경 급식 추진은 내 아이를 잘 키우고자 하는 엄마이기에 가능했습니다.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데는 엄마로서의 삶과 경험이 큰 자산입니다.”

스스로를 ‘찾아가는 민원실’이라 표현하는 서정순 의원의 새로운 4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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