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공연에는 지휘에 상하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지휘자인 이선영, 예술의전당 사장을 역임하고 추계예술대에 재직중인 김용배 교수와 슈퍼스타K 출신의 시각장애인 가수 김국환이 출연한다.
<세종나눔 앙상블>은 이번 연주회에서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그리그의 ‘홀베르그 서곡’,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서곡 목관 8중주’,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3번과 교향곡 1번’, ‘ You raise me up’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전석 5,000원이며 수입금 전액은 세종문화회관이 7월 창단예정인 소외 계층의 어린이와 청소년들로 구성된 <세종 꿈나무 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악기 구입비용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김남희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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