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국내 재즈계를 이끄는 최고 뮤지션들이 다양한 무대에 서면서 올 여름 전국이 뜨겁게 달궈질 예정이다. 한 여름 밤 무더위를 날려버릴 명품 재즈공연의 매력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오는 7월2일(금) 저녁8시 압구정 장천아트홀(www.jcah.co.kr)에서 재즈 피아니스트 나호수의 콘서트 가 열린다. 미8군에서 출발한 보통의 1세대 재즈 뮤지션이나, 버클리 출신의 2세대들과 달리 그는 1.5세대쯤의 낀 세대로, 클래식 피아노를 기초로 25년간 재즈 피아니스트의 길을 걸어온 독보적 존재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최근 발매한 앨범에 수록 된 자작곡들과 ‘Someday My Prince Will Come’, ‘Over the Rainbow’, ‘Shape of My Heart’, ‘Brown Skin Girl’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을 함께 자신만의 색채를 담아 들려줄 계획이다.

특히 재즈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재즈보컬 김준과 국내 재즈 스캣의 여왕 ‘말로’, 재즈 보컬 ‘정란’등이 참여해 다양한 재즈 뮤지션들의 삶이 녹아있는 음악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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