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지역교육청이 ‘교육지원청’으로 간판을 바꿔 단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개별 학교와 교육수요자에 대한 현장 지원을 강화하도록 지역교육청의 기능과 업무범위를 재편한 지방교육자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역교육청은 역할 변화에 맞춰 명칭을 바꾼다. 예를 들어 서울시동부교육청은 서울시동부교육지원청으로 바뀐다. 7월 1일 통합 창원시 출범에 맞춰 경남 진해교육청과 마산교육청은 창원교육청으로 통합된다.

또 시·도 교육청 본청에 자체 감사전담기구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시·도 교육청은 앞으로 외부에서 감사관을 공모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시·도교육감이 맡았던 고교 급식 검사와 수거 업무는 교육지원청이 맡는다. 식중독 등 학생 급식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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