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서울문화재단 공연창작활성화지원사업 선정작인 풍자 음악극 ‘그 놈이 그 놈’이 7월 25일까지 알과 핵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부끄러운 진실을 은폐하려는 18명의 부조리한 인물들이 폐쇄된 모텔에서 벌이는 한바탕 통쾌한 폭소 풍자극. 브레히트의 ‘서푼짜리 오페라’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휴먼 코메디’를 제작했던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가 작업했다. 작·연출 임도완, 출연 이상일·신양주 등. 문의 02-764-7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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