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여성부와 함께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국제통상과 무역실무를 담당할 ‘국제통상전문가’를 양성한다.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 중 무역업무와 관련된 경력자 및 경상계열, 영어 가능자를 우대하여 교육생을 뽑을 계획이다. 선정된 교육생은 7월 7일부터 7월 29일까지 1개월 동안 주5일 과정으로 충북지식산업진흥원에서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담당은 한국국제금융연수원에서 진행한다.

교육 이수생들에 대해선 여성을 채용하는 기업 장려금 지원사업인 ‘새일여성인턴제’를 활용해 수출기업에 취업을 연계해 주고, 해외마케팅 종합지원 시스템 인력풀에 등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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