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배영철)는 5월 말, ‘서울약령시’가 서울시로부터 ‘한방’을 테마로 ‘산업 및 특정개발진흥지구’ 2차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지구지정을 위한 도시관리 계획’을 세우고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한다. 구는 ‘서울약령시’를 통한 지역발전 및 국가경제 활성화, 한방산업의 세계화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한방산업 진흥센터 건립(503억 원) ▲공영주차장 건설(298억 원) ▲한약재료, 한방진료, 한방음식, 한방관광 등 블록별 한방 특화단지 조성 ▲천연 한방 재료를 통한 특화상품 개발 및 R&D사업 ▲한약재의 품질인증, 고유 브랜드 개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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