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진 자리에서 경상북도 도청 김장주 국장은 “민과 관의 협조와 연계로 더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1대 채옥주 본부장에 이어 이날 지난 1월 취임한 제2대 정영자 본부장(사진)은 “지난해 출범한 우리 단체가 그동안 많은 사업을 해왔다. 경북도 내 19개 지부가 진행해온 사업들을 보면 산후아버지교실, 신혼부부교실, 범도민토론회와 저속득다자녀가정 및 임산부 돕기 걷기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며 “기업체 및 기관의 보육시설 확대 등 여성들의 호응을 받을 수 있는 대책마련에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지부에서 운영하는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경북본부의 역할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경북의 출산율이 올라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권은주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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