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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서울남산국악당에서 26일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에 우리 전통 상설무대 ‘6월의 남산, 푸른 하늘에 스며들다’를 개최한다. 목요일에는 전통무용 공연을 선보이며, 금요일에는 전통기악과 가곡, 춘향가, 민요를 들어볼 수 있는 전통성악 무대로 꾸며진다. 토요일에는 젊은 국악인들의 창작무대와 퓨전국악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일반 2만원, 청소년 1만원으로 시리즈티켓을 구매할 경우 최대 50%까지 할인된다. 문의 02-39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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