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철수영희’가 대학로 아름다운극장에서 8월 1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서울 신월동의 옥탑방에서 10년을 산 토박이 영희의 옆집에 철수가 이사 오면서 서로를 상상하고 읽어내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꿈꾸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대변한다. 김하준과 김민조가 철수와 영희를 맡아 연기를 하며, 작가는 ‘민자씨의 전성시대’ 등의 김태형이 맡았다. 윤돈선 연출, 창작그룹가족. 문의 02-94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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