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과 한국항공소년단은 중·고교생 88명을 대상으로 7월 26∼29일 공군사관학교와 제17전투비행단에서 ‘2010 공군항공우주캠프’를 연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캠프는 ‘조종사가 되는 길’을 주제로 조종사 양성과정을 재구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참가자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풍동실험실에서 항공역학이 실제 항공기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실험한다. 12m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모의 낙하산 강하훈련, 조난 상황을 가정한 수중 구조훈련 등으로 긴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고 우주인 이소연 박사도 만난다. C-130 수송기에 탑승해 하늘을 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항공소년단 홈페이지(www.yfk.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18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953-7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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