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환경부와 함께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머그로 주문하거나 개인 컵을 사용한 친환경 고객에게 현금 할인 확대 등을 제공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환경의 날 하루 전인 4일에는 전국 300여 매장에서 텀블러 등의 개인 컵으로 주문하거나, 사용한 1회용 컵 10개 이상을 반환하는 고객들에게 현금할인을 기존 300원에서 500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지역별로 머그 사용률이 높은 35개 매장에서는 매장별로 개인 컵을 소지하거나, 머그로 주문, 또는 일회용 컵 10개 이상을 모아오는 친환경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60명에게 녹색성장위원회 추천 도서인 ‘지구를 구하는 1001가지 방법’ 서적을 사은품으로 증정했다. 아울러, 6월 한 달간 지역별로 일회용품 수거에 노고가 많은 환경미화원들을 방문해 감사의 의미로 커피 봉사를 실시하며, 전국 30여 개 매장에서 커피 원산지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하는 고객 초청 커피 세미나를 함께 진행한다.
이하나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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