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와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에서는 주남저수지의 생태 및 지역문화재 탐방 명소를 알아보는 ‘주남 둘레길 패밀리 투어’를 운영한다. 인원은 1회 40명, 참가비는 무료다.

둘레길 걷기를 통해 주남돌다리와 다호리고분군 등 역사 유적지와 동판저수지 습지탐방 등 기본적으로 습지생물의 서식형태와 탐조활동을 병행하면서 주남저수지의 진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람사르총회 이후 습지와 환경, 자연환경의 활용과 보전에 대한 참가자의 이해를 높여 주남저수지의 이미지 향상과 환경수도 창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문의 070-8225-0677, eec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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