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지원사업은 가족해체와 양육기피, 실업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에 자녀들의 교복구입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대구일보와 함께 공동추진하였다.
이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방성수 사무처장은 “20~30만원의 자녀교복구입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이번 사업을 계획하였다”며 “경북도민의 사랑으로 모여진 성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배움을 향한 소중한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도내 한부모가정 자녀 2,000명에게 하복 및 동복 구입비 5억원을 전달하였으며 금년에도 저소득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자녀 1,000명에게 하복구입비로 2억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