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의장단 후보 물망에 오른 의원들
박희태·이윤성 의원 의장직, 이미경 의원 부의장직에 도전

 

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제21대 국회 의사봉을 누가 쥘 것인가에 관심이 쏠린다. 여당 몫의 국회의장에는 박희태 전 한나라당 대표와 현 국회 부의장인 이윤성 의원이 출마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경남 양산에서 지난해 10·28 재보선을 통해 국회에 재입성한 박 전 대표는 6선 의원. 법조인 출신으로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법무부 장관과 제17대 국회 부의장을 지냈다. 지난 2007년 대통령 선거 당시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 경선 선대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한 이윤성 국회부의장은 4선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의장에 도전한다. 인천에 연고를 둔 이 부의장은 KBS 기자 출신으로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여당과 야당 몫이 각각 한 자리씩인 부의장석을 놓고도 경쟁이 치열하다. 한나라당에서는 박종근, 이해봉, 정의화 의원이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에서는 여성으로서 처음 부의장에 도전하는 이미경 사무총장을 비롯해 박상천, 김영진, 홍재형 의원 등이 각축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오는 8일 열리는 6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에서 의장단이 선출될 예정이며, 여야는 그 전까지 당내 의원총회 등을 통해 국회 의장과 부의장을 최종 선출한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