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한 가족이 하나의 그림을 공동으로 완성하고 하나의 주제로 가족이 함께 글을 쓰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울 청계천 광동교 앞에서 열리기 때문에,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나들이로도 제격이다.
대회를 주최한 사단법인 대한민국한가족미술협회의 김부자 회장은 “열린 공간에서 행해지는 미술활동과 백일장을 통해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도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이 될 것이다. 어릴 때부터 화가로서 자질을 찾아주는 동기 부여와 백일장을 통한 논리적 사고와 깊은 통찰력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방법 및 기간은 홈페이지(www.koreafamily.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심사 결과는 여성신문 홈페이지(www.womennews.co.kr)에서 발표한다.
김남희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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