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노동자회(회장 주경미)는 5월 26일 오후 2시30분 서구 서창농협 대회의실에서 ‘지역이 함께 돌보는 저소득층 가구 보육서비스’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광주여성노동자회는 “공동 보육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빈곤·장애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위기 가정에 통합 서비스를 제공, 사회관계망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박광태 광주시장의 축사, 한국여성재단·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의 격려사, 선언식, 퍼포먼스, 거리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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