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문 네트워크 강화가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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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의 임기 동안 국내외 여동문들의 연대 강화에 힘쓰겠습니다. 단과대별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동문들의 네트워킹 활성화에 주력할 것입니다. 또 인천 송도국제캠퍼스 1인 1그루 나무 심기 캠페인도 열심히 해나갈 계획입니다.”

5월 29일 오후 4시 연세대 총장공관에서 ‘2010 여동문의 날’을 개최한 임인옥(60·사진) 연세대 여자총동창회장의 말이다. 생화학과 69학번인 임 회장은 3월 19일 정기총회를 통해 2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연세대 여동창회는 1979년 여자 동문 모임인 백양모임에서 시작해 1993년 4월 정식 조직을 갖춘 여동창회로 발족한 후 31주년을 맞기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7만 명에 이르는 연세대 출신 여동창들의 유대 강화에 힘쓰고 있다.

임 회장은 “한 후배가 만든 생물과 홈페이지가 200명의 동문을 모으는 단초가 됐다”며 “앞으로 홈페이지를 단과별로 개설, 동문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활발한 유기체 같은 동문회로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요즘 송도국제캠퍼스 나무 심기 캠페인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아직은 황량한 벌판인 송도의 모교 캠퍼스를 서울 신촌 캠퍼스와 같은 모습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계좌당 50만원씩 기금 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100년 후의 캠퍼스를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나무를 심는 것은 곧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것과 같아요. 125년 전 연세대를 세울 때 심은 씨앗이 지금의 푸른 모교를 가꾸었듯 동문들이 심은 나무들이 오랜 시간이 흐른 후 후배들에게 멋진 경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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