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학자금·주거권·취업난 대책 마련해야”
“청년 학자금·주거권·취업난 대책 마련해야”
  • 여성신문
  • 승인 2010.05.25 17:28
  • 수정 2010-05-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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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유권자 눈으로 본 서울시장 후보 정책 토론회
한국청년유권자연맹(운영위원장 이연주)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흥사단 강당에서 각 당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청년유권자의 눈으로 본 6.2지방선거 서울시정책 토론회’(사진)를 열고 청년 실업, 주거권 문제 등에 대한 공약을 평가했다.

토론자로 나선 장경태 민주당 대학생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비정규직, 상아탑, 구직난 세대’를 줄여 소위 ‘비상구세대’로 표현되는 청년실업을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다혜 연세대 총학생회장은 청년복지 문제에 대한 대책을 질문했다.

정정욱 세계일보 스포츠월드 기자는 오세훈 후보의 ‘컬처노믹스’와 한명숙 후보의 ‘사람특별시’로 대비되는 각 후보의 문화공약을 비교해 “각 당 후보의 문화 관련 마인드와 공약이 크게 대비된다”며 “승자가 정답이고 패자가 오답이라는 흑백논리를 내세우고 싶진 않지만, 분명한 것은 극과 극 성향에는 우리 사회 문제점인 세대 간, 빈부 간, 보수와 진보의 갈등이 투영돼 있다는 것을 청년 유권자들이 한번쯤 꼭 짚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청년 대표들은 학자금 대출과 장학금 문제, 대학생 전용 주택 등 청년 주거에 관한 공약을 평가했으며 전시성 공약보다 청년에게 적합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 측은 “확고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3년간 무상임대로 초기 창업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창업공간 3만평 제공 및 분야별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다.

민주당 한명숙 후보 측은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조례를 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실업과 관련, 한 후보 측은 “월 86만원 수준인 최저임금을 월 100만원까지 올리겠다”는 민주당 공약사항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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