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례 나누어 진행
1차 = 교육감·교육의원·선출직 기초광역 의원
2차 = 광역·기초 단체장·비례 기초광역 의원
이어서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표도 선출직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을 선출한다는 점에서는 세 번째, 네 번째 표와 같지만 단위가 다르다. 이 두 표는 살고 있는 최소단위 광역시의 구의회나 일반 도의 시의회, 군의회 구성원을 선출직 의원과 정당에 적용돼 당선자를 낸다. 마지막 두 표는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을 책임질 책임자를 선출한다. 교육감은 광역시와 도 교육청장 1명을 선출하게 된다. 교육의원에게 던지는 1표는 광역시와 도교육청을 구성할 교육의원을 선출하는 표다.
오는 6월 2일 투표장에 가면 두 차례에 나눠 투표를 한다. 1차로 교육감(흰색), 교육의원(연두색), 선출직 시·도의원(하늘색), 선출직 구·시·군수의원(계란색)을 선출하는 투표용지를 받고 투표한다. 2차로 시·도지사(흰색), 시장·군수·구청장(연두색), 비례대표 시·도의원(하늘색), 비례대표 시·군수의원(계란색) 투표용지 4장을 받아 투표하면 모든 투표 절차가 마무리된다.
단, 교육감과 교육의원은 정당 공천과 상관이 없으므로 투표용지에 숫자 기호 없이 이름만 적는다.
김유리 / 여성신문 기자
grass100@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