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국’으로 확대,‘여성재단’ 설립”에 적극 찬성
여성신문 광주지사·CMB 광주방송 주최, 광주YWCA·2010지방선거 광주·전남 여성정치네트워크 주관

 

토론회가 끝난 후 이번 행사를 연 광주 지역 여성계 인사들(뒷줄)과 4당 후보들이 함께 했다. 앞줄 왼쪽부터 강운태, 장원섭, 윤난실, 정찬용 후보.cialis manufacturer coupon site cialis online coupon
토론회가 끝난 후 이번 행사를 연 광주 지역 여성계 인사들(뒷줄)과 4당 후보들이 함께 했다. 앞줄 왼쪽부터 강운태, 장원섭, 윤난실, 정찬용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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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 후보 초청 여성정책 토론회’가 19일 오후 2시 광주YWCA 1층 강당에서 열려 지역 여성 현안을 꼼꼼히 짚었다.

이날 토론회는 ‘여성신문 광주지사’와 ‘CMB 광주방송’이 주최하고, ‘광주YWCA’와 ‘2010지방선거 광주·전남 여성정치네트워크’ 주관으로 열렸다. 각 당에서는 강운태 후보(민주당), 윤난실 후보(진보신당), 장원섭 후보(민주노동당), 정찬용 후보(국민참여당) 등 4명이 토론에 참석했다. 박혜자 교수(호남대 행정대학원장)가 사회를 맡은 이날 토론회에는 남성숙 광주매일 논설주간, 김미경 교수(광주대 사회복지 전문대학), 주경미 광주여성노동자회 회장이 토론자로 나와 ‘여성복지와 환경으로 조직 확대’‘여성정책 추진역량 강화’‘여성노동’ 등 여성관련 정책에 대해 집중 토론을 벌였다. 각 후보들은 공통질문인 여성정책관실의‘여성가족국’으로의 조직 확대와 ‘여성재단’ 설립에 적극 찬성 의지를 보였다.

강운태 후보는 “여성이 행복하면 가정과 사회가 모두 행복하다”를 전제로 여성정책은 성 평등 차원에서, 각종 위원회의 여성참여를 50% 끌어 올리겠다며, 여성재단을 내년 상반기에 신설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원섭 후보 역시 여성재단은 기본적으로 필요한 조직이라며 “시정은 모두에게 열려 있는 시민 참여의 장”이라고 덧붙였다. 정찬용 후보는 “현 여성정책관실이 확장돼야 더 효율적이라며 광주시의 개방형 직위는 후퇴하고 있는 실정으로, 모든 위원회의 30% 이상을 여성으로 참여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난실 후보는 ‘여성가족국’은 신설돼야 하며, 정무부시장은 복지부 시장으로 여성에게 맡기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세대와 계층이 만족할 만한 양질의 여성 일자리정책의 목표와 내용은’ (주경미 회장), ‘한 부모 여성가장과 다문화 여성이 겪고 있는 취업, 자녀교육, 건강, 가족갈등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정책은’(김미경 교수), ‘여성 장애인 자활자립 지원은’(주경미 회장), ‘아시아 문화 중심도시 조성에 있어 여성·가족문화에 대한 정책적 고려와 여성쿼터제 등 여성참여 확대 방안은‘(남성숙 논설주간) 등 9개의 개별질문에 후보자들은 긍정적이고 성실한 답변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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