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짬뽕’이 6월 6일까지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공연된다.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을 배경으로 한 작품 ‘짬뽕’은 2004년 초연 이후 지속적인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2005년 한국희곡작가협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 연극은 비극적이고 참담한 역사를 보여주며, 그 날의 아픔을 생생하고도 코믹하게 재연한다. 김원해, 정경호, 최재섭이 주인공 신작로 역을 맡아 3인 3색의 재미를 제공한다. 문의 02-6414-7926
최종편집 2024-04-24 18:21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