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는 30일까지 영화와 미디어아트의 확장된 영역과 예술적 소통에 대해 조명하는 ‘숨쉬는 환영-Image in Time’전을 전주영화제작소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회고전과 마스터 클래스의 주인공이기도 한 ‘페드로 코스타’ 감독을 비롯해 이번 2010 디지털 삼인삼색 프로젝트에 참여한 ‘제임스 베닝’ 감독, 최근 필리핀에서 주목 받고 있는 ‘존 토레스’ 감독의 영상설치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기술적 요소가 접목된 인터렉티브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관객 참여형 영상작품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063-280-7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