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PBS공영방송, 안동 전통음식, 제주·강릉 등 취재
내년부터 2년간 미국 등 세계로 방송
이 프로그램은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마슐랭 가이드 스리(Three) 스타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오너 셰프 장 조지 봉게리히텐(53·프랑스 출신)의 한국계 부인 마르사(34)씨가 한국 음식의 제조과정과 방법을 배우면서 음식조리법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PBS촬영팀은 음식뿐만 아니라 도산서원과 하회마을을 방문하고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관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도 카메라에 담았다.
지난 12일 방한한 ‘한국의 맛과 멋’ 제작팀은 안동 외에도 제주, 강릉, 속초 등 이름난 맛집,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촬영하여 2011년 1월부터 2년간 미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로 방영할 예정이다.
권은주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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