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권한대행 이계중)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월 12일을 ‘식품나눔의 날’로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식품나눔의 날’은 각 가정이나 기업에서 식품, 생필품 등을 기부하면, 강동푸드마켓에서 수집하여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나눔운동이다.

12일은 각 물품을 하나하나 모아(1+1=2) ‘행복’과 ‘이웃사랑’이라는 두 가지 결실을 맺는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식품나눔의 날’은 개인, 기업,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기부 가능한 물품은 ▲쌀, 과일, 채소, 육류 등 농·수·축산물 ▲밀가루, 라면, 국수, 설탕, 통조림, 빵 등 가공식품 ▲반찬, 패스트푸드 등 조리음식 ▲치약, 샴푸, 비누, 화장지, 학용품 등 생활용품 등이다. 문의 02-480-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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