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최임광)는 5월 1일부터 6월말까지 걷기 편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무질서하고 복잡하게 설치돼 있는 시설물을 정비한다. 구는 이를 위해 순찰대와 직원 4명으로 구성된 시설물 조사반을 구성하고 신촌로와 의주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마을버스 통행로 등 현장 조사에 나섰다. 주요 정비 대상은 ▶보행과 가로환경을 저해 시설물 이전 설치 ▶ 낡고 퇴색된 설물 교체 설치 및 도색 ▶불법 및 무단 설치 시설물 철거 등이다.

아울러 서대문구는 한국전력공사와 KT 등 유관 기관과 합동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합동 점점반을 운영해 현장 정비를 하고 정비된 시설물은 관리 카드를 작성해 사후 관리를 할 계획이다. 문의 02-330-1995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