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극, 풍선아트, 가족영화, 퓨전국악 공연 등

국립대구박물관(관장 이내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어린이 날인 지난 5일에는 박물관을 찾는 아이들을 위해 인형극 ‘빨간모자 꼭꼭이’와 ‘우리 몸은 소중해’를 관람하게 했으며, 야외마당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이팅 행사를 마련했다.

어버이 날인 8일에는 해솔관 강의실에서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문양 비누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고, 22일에는 오후 7시 박물관 강당에서 대구시립국악단이 연주하는 ‘퓨전국악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행사, 체험행사 외에도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박물관 강당에서 5월 한 달간 지속적으로 상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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