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평화교육센터(원장 이재정)가 7월 23, 24 양일간 성공회대학교 정보과학관 시청각실에서 ‘제3회 대안교육 한마당’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에서 시도되는 다양한 대안교육 사례와 외국의 대안학교 소개 순서, 그리고 지금까지 실시된 대안교육의 문제점들을 점검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첫째날에는 ‘독일에서는 대안교육을 어떻게 하나’라는 주제로 한스 마르틴 슈바이쩌 교수가 대안교육의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독일의 새로운 학교들을 소개한다. 또한 대안학교의 환경교육에 대한 장점과 문제점, 전망과 과제 등에 대한 토론회가 ‘대안교육 계정프로그램 교육내용 들여다보기’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학부모의 사례발표로 꾸며지는 ‘엄마가 꾸리는 대안교육 유형’과 성공회 ‘나눔의 집’김선옥씨, 서울지역 ‘공부방연합회’임혜숙씨등이 참석하는 ‘학교밖 아이들을 위한 대안교육 유형’이 실시될 예정이다.

문의(02)816-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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