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검사, 스트레스, 가족문화, 행동수정 프로그램등 다양

유아의 정서부터 가족이나 단체의 정신건강에 관련된 상담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심리교육센터〈마음길〉(공동대표 임정희·이철원)이 그 문을 활짝 열어 ‘마음길’을 냈다.

임상심리전문가 이철원 박사와 교육학을 전공한 커뮤니케이터 임정희씨가 이끌고 있는〈마음길〉은 ‘심리검사상담소’, ‘산업스트레스연구소’, ‘가족문화교육원’, ‘새뜰자녀교육상담센터’로 세분화되어 있다.

심리검사상담소는 일반 신경정신과에서 담당하고 있는 정상인을 위한 각종 심리검사, 신경정신과 환자의 진단용 평가업무, 정신병리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며, 산업 스트레스연구소는 스트레스 관리기법 강의, 직업적성검사의 실시 및 개발업무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건강한 가족공동체 지향을 목표로 하는 가족문화교육원은 인성개발, 부부대화, 부모자녀교육 등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새뜰자녀교육상담센터에서는 학교교육에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성장지향적인 심리상담과 놀이를 통한 행동수정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새뜰자녀교육상담센터 전양숙 원장은 “사람이 자신의 마음을 알고 살아가는 것이 무척 어렵다.〈 마음길〉의역할과 최고의 의의도 자신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알도록 해주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특히 인간관계에 있어 의사소통은 매우 중요해 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학을 맞는 어린이들을 위해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마음길〉은 ‘나에게 맞는 공부방법 찾기’, ‘청소년 스트레스 캠프’(8월 11-13일), 부모자녀 관계 개선 프로그램’등을 계획하고 있다.

문의(02)557-9599, 558-5187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