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 여성계 인사 100여명 참여...접수에만 1시간 이상 걸려

서울 부산 여성계 인사 100여명이 ‘성접대 검사’에 대한 고발장을 결국 접수했다.

서울에서는 4월 30일 오전 10시 대검찰청 민원실에 40여명의 여성단체 대표들이 고발장을 접수했고, 같은 시각 부산지방검찰청 앞에서도 부산지역 여성단체 대표 57인의 고발인이 기자회견을 열고 고발장을 접수했다.

앞서 서울지역 여성단체 대표들은 지난 27일 성매매 범죄 의혹 검사에 대한 공동고발인 57인이 고발장을 접수하고자 했으나, 대검찰청의 비협조로 무산됨에 따라 각 개인이 고발자가 되어 고발장을 접수했다.

30일 오전 대검찰청 앞에 모인 여성 단체 대표들은 고발장을 들고 줄을 서서 릴레이로 고발장을 접수했다.

대검찰청 측은 안전상의 이유를 들어 이날도 3명씩만 정문을 통과하도록 제지해 40명이 넘는 여성 고발인들은 정문 바깥 인도에 줄을 서서 대기하고 1시간여 만에 모두 고발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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